홈페이지로 설정즐겨찾기로 설정 미주한국일보구인구직
한국 뉴스
작성일 06-04-2016
분 류 미주월드
 
이민정책연구소(MPI) 체류 신분별 이민자 소득 분석
이민정책연구소(MPI) 체류 신분별 이민자 소득 분석


불법체류 신분 부모를 둔 이민자 가정의 빈곤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대법원의 추방유예 행정명령 소송 첫 심리가 이달 중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추방유예 행정명령의 잠재적인 수혜 대상 이민자 가정
들의 빈곤율이 4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민정책연구소(MPI)가 최근 발표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
주 등 26개 주정부의 위헌소송으로 시행이 중단되고 있는 오바마 대
통령의 ‘추방유예 행정령’ (DACA/DAPA)의 잠재적 수혜대상 이민자
가정의 빈곤율이 3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미국 태생 부모를 둔 가정이 빈곤율 14%와 비교해 3배 가까
이 높은 것이며, 전체 이민자 가정빈곤율 22%와 비교해도 14%포인트
더 높은 것이다.
‘도시생활 연구소’ (Urban Institute)의 분석 자료를 인용한 이 보
고서에서 MPI 측은“ 연방 대법원의 판결로 추방유예 행정명령이 시행
된다면 빈곤율이 6%포인트 더 낮아질 수 있다”며 추방유예 행정명령의
조속한 시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추방유예 행정명령이 시행되면 현재 취업상태인 추방유예 대상 부
모들이 합법적인 노동허가를 받을수 있게 돼 연 소득액이 약 10% 인
상될 것으로 MPI는 분석했다.
추방유예 대상 이민자 가정의 연소득액은 현재 3만1,000달러 추산
되고 있어, 추방유예가 시행되면 합법노동이 가능해져 이들 가정의 연
소속이 약 3,000달러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인구센서스국 통계에 따르면, 미국 태생 부
모를 둔 가정의 연 평균 소득은 4만 7,000달러로 이민자 부모를 둔
가정 보다 소득 수준이 월등히 높았다. 이민자 부모를 둔 가정의 평
균 연 소득은 4만3,000달러, 불법체류신분 부모를 둔 이민자 가정의
연 소득은 3만1,000달러였다.
  0
3590
윗글 영주권 심사서 탈락 잇달아
아래글 영주권 심사서 탈락 잇달아
10명 중 7명 이민 생각해봤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민’과 ‘이민자 수용 정책’에 대한 인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민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인식과 이민을 현실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선택지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미주 한국일보 문예작품 공모전
한국일보 미주 본사에서는 문학인재를 발굴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다음과 같이 미 전국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이 제40회 문예공모전을 갖는다. 한국일보 미주 본사 창간기념사업으로 매년 실시하는 문예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미주 한인사회 문예잔치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응모 부문은 ..
재외국민 6개월 이상 체류시 건보가입 의무화
보험료 체납하면 체류기간 연장·재입국 때 불이익   재외국민을 포함한 외국인에 대한 한국의 건강보험 자격관리가 한층 더 강화된다. 17일 한국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6개월 이상 한국에 체류할 경우, 선택이 아닌 의무적으로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또한 건강보험료 체납 시, ..
미주 한인들 교육열 높다
미주 한인들의 교육열이 타인종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이 다시한번 확인됐다. 한인의 대학 진학률은 높아지고 고등학교 자퇴율은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연방교육부 산하 전국교육통계센터(NCES)가 미국조사협회(AIR)와 공동으로 작성한 '2018 인종별 교육 현황 및 동향 보고서'에 의하여 미주 한인들의 교육 실태 등을 ..
이북5도민 고국방문 접수 중.. 4명 선착순
이북5도민들의 고국방문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지난 9일(토) 필라를 방문한 한국 이북5도위 박성재 위원장은 해외 이북5도민들의 고국방문 신청 접수를 위한 내용을 필라 이북5도민 이헬렌 회장에게 전달하고, 이북5도민 필라지회는 이같은 내용을 공포했다.이 헬렌 회장에 의하면 “이북5도민을 통한 고국 방..
2019 필라지역 시니어학교 일제히 오픈
3월 봄을 맞이하면서 필라지역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학교들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몽고메리교회(최해근목사)와 필라안디옥교회(호성기목사), 그리고 영생교회(백운영목사), 체리힐제일교회도 교회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노인학교를 오픈, 운영 중이다.몽고메리교회의 소망대학과 필라안디옥교회의 평생 시니어 선교..
강경 이민정책에도 이민자 급증
남부 국경에서 체포되는 이민자가 지난 2007년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5일 국경세관보호국(CBP)이 발표한 '2018~2019회계연도 남부국경 이민자 단속 현황'에 따르면 현 회계연도가 시작된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31만8407명이 체포됐다. 특히 2월에만 7만6103명이 체포돼 작년 동기 3만6751명 ..
한국인 이민 늘었다
미국 영주권과 시민권을 취득하는 한국 국적자가 지난해에 증가 추세를 보였다.최근 국토안보부(DHS)가 발표한 '2017~2018회계연도 3분기 합법이민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 국적자의 영주권 취득이 5062명으로 2분기의 4449명보다 613명 늘어 13.8% 증가했다. 따라서 2017~2018회계연도 1~3분기의 총 한인 영주권 취득자는 1만3669명..
한인 2세 선천적 복수국적자
한인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 대상 국적이탈 기한이 2주 남았다. 2001년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 한인 2세 남성은 29일(금)까지 가까운 재외공관에 국적이탈 신고서를 접수해야 병역의무를 피할 수 있다.한국 법무부에 따르면 재외국민(한국 국적자)이 미국에서 자녀를 출산하면 자동으로 선천적 복수국적을 부여한다. 한..
미국 영주권 포기 한국 국적자 늘어
이민서비스국(USCIS)이 발표한 국가별 영주권 포기 보고서에 따르면 2017~2018회계연도 4분기의 영주권 포기자 3559명 중 한국 국적자는 523명으로 전체의 14.7%를 차지한다. 이는 영국(577명)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이며, 중국(430)·독일(304).인도(313)·필리핀(273) 등이 뒤를 이었다.USCIS 분기별 통계에 따르면 한국 국적자의 영주권..
12345678910,,,20
  News Photo Hit New  
많이 본 뉴스 기사  
“ 토요타 청문회까지 ..
“마이크 혼다” 와 “..
오바마 대통령 취임 1년
아이티를 바로보자. - 김..
“중간선거”, 의회를 ..

Grace Media Group, Inc. | (215) 630-5124 | email: esendiahn@gmail.com | Copyright (c) 2012 Grace Media Group, Inc.
필라코리안 소개 광고 안내 홈페이지 제작 고객 센터 개인 보호 정책 회원 이용 약관n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