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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의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아이비리그를 꿈꾸며 미국유학의 길에 오르고 있지만, 미국유학하면 아이비리그 명문대학 유학만을 떠올리던 시대는 이미 지나간 것이다. 조기유학의 활성화와 경기 불황이 미국유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시각을 가지고 유학에 임할 것을 종용하고 있다. 조기유학을 떠나는 학생들 중에서 미국 의과 대학원이나 법과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들이 많다는 점은, 더 이상 유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의 대상을 한국으로 한정시키지 않고 있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미국유학에 이어 미국취업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보다 꼼꼼히 들여다보면 미국 의과 대학원이나 법과 대학원 진학을 통한 미국취업도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유학의 과정을 거쳐 미국에서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외국인 학생들은 많지만, 미국에서 외국인이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난관을 뚫어야 한다. 미국 의과 대학원은 외국인을 받아들이는데 매우 엄격하다. 이러한 현실을 배경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미국 약대유학이다. 미국의 약사는 인력부족으로 수요가 많으며 글로벌 제약회사 및 연구소가 발달한 미국 내에서 약대 졸업생들의 취업 및 직업 안정성이 여타 직업군에 비해 매우 뛰어나고 전문직으로서 연봉 또한 월등히 높다. 미국에서 약대에 진학하려면 일반대학의 학부에서 약 2∼3년간 pre-pharmacy(예과 과정)를 이수하고 전문약대인 약 4년 과정의 school of pharmacy(본과 과정)로 진학하는 방법과 처음부터 예과와 본과가 연결되어 있는 약 6년 과정의 약대로 진학하는 방법으로 나뉘며 졸업 시 Doctor of Pharmacy 학위를 취득한다. 미국 일반대학의 pre-pharmacy 과정에 입학한 경우, 2년∼3년간 school of pharmacy에 지원하기 위한 필수과목 등을 이수한 후에 PCAT(Pharmacy College Admission Test)를 거쳐 본격적인 약대에 진학하게 된다. 현재 미국 내에 약대가 개설된 학교는 약 100여 곳으로 인구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각 대학마다 경쟁률이 매우 치열하며 입학자격도 까다롭다. 미국 약대유학이 이렇게 주목을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 미국 약대유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런 가운데 미국 약대 진학을 위한 전문 카운셀링을 실시하고 있는 한미일유학원(www.hanmiil.com)이 제공하는 미국 약대 장학금프로그램은 미국의 약대유학을 꿈꾸는 국내 학생들에게 약대 진학의 길을 열어주고 장학금 혜택까지 준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한미일유학원에서 소개하는 미국 약대 중 '오하이오노던대학교'는 연간 $15,500의 장학금 혜택을 졸업 때까지 매년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예과 과정과 본과 과정이 연결된 6년제 약대로 졸업하면 바로 Doctor of Pharmacy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미국 내에서도 입학경쟁이 치열하다. 한미일유학원의 미국 약대 장학금 프로그램은 오하이오노던대학교 이외에도 사립 명문인 카니시우스대학교, 와트버그대학교, 드루어리대학교, 티엘대학교, 주립대 중에는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에딘보로 캠퍼스, 인디애나 캠퍼스, 클라리온 캠퍼스, 캔자스주립 엠포리아대학교 등의 pre-pharmacy 과정에도 적용된다고 한다. 글로벌 제약회사의 위상과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현대 사회의 현실을 고려해볼 때, 미국 약대 유학은 다국적 기업의 엘리트 전문직을 꿈꾸는 국내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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