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필라델피아 3.1운동 ‘제1차 한인회의’ 재현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오는 3월 16일(토) 저녁 6시 30분 블루벨에 위치한 ‘가야 연회장’에서 개최된다. 행사를 위한 준비위 관계자들은 지난 4일(월) 가야 회관에서 기자회견를 갖고 언론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동포들의 행사와 후원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후원의 밤 준비위원장을 맡은 이주향 씨는 “금번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한인이란 자랑스러운 긍지를 가지고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하는 위원들과 더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후원의 밤은 2박3일로 열리는 범 동포 행사를 무난히 치루기 위해 따르는 재정적은 후원은 물론, 모든 동포들이 적극 행사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것도 큰 일이라며 다시한번 자랑스러운 한국인로서의 긍지를 심어줄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금번 행사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1차 한인 회의가 열렸던 장소를 기점으로 100년 전 필라에서 있었던 3.1 만세운동을 재현하면서 한국인의 자유 수호와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미 주류에 보여주게 될 것이며, 재현 운동을 통해 우리 민족의 역사적 가치를 드높이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일을 위해 한인회를 비롯하여 각 단체들과 동포들이 관심을 갖고 저극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2세들의 참여를 위해 필라 인근지역 한국학교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도록 했다. 후원의 밤 행사 준비를 위해 서재필재단 이사인 팀 하(Tim Haahs), 헬스 앤 웰니스(PA Heath & Wellness), 지미 정(Jimmy Jung) 변호사, 마이크 메드닉(Mike Mednick) 변호사 등이 대회장으로, 한아름(H Mart), 릭 카달디(Rick Cataldi) 변호사와 서재필재단 이사인 이봉식박사, 김종태 박사, 브라이언 리 등이 부회장으로 수고하게 된다. 오는 3월 16일(토) 후원의 밤에는 각계각층 정치인, 후원자, 지역리더, 동포들 2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 센서스에 대한 홍보의 순서 또한 마련되어 있다. 후원의 밤 행사준비위원회는 다음과 같다. 준비위원장 이주향, 준비부위원장 김경희, 정엔젤라, 준비위원으로 윤승영, 서경희, 강신아, 티나 성, 크리스티나 하, 프리스카 최, 하나 정 등이 수고하게 된다. ‘후원의 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이주향 준비위원장(609-284-3865)에게 하면 된다. |
인터플로럴 월드컵팀 초청 환영만찬 |
35대 필라음악인협 회장 테너 양영배 선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