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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설립 45주년을 기념해 장덕상 담임목사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는 길’이란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 설명> 시무장로직을 은퇴하는 신영재 장로에게 교회설립 45주년 기념 주일을 맞아 교회와 성도들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패를 증정하는 모습. 한인개혁장로교회 교회설립 45주년 감사예배로 모여 사도행전 역사 재현 추구…신영재 장로 시무 은퇴식 가져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Korean American Presbyterian Church)소속
한인개혁장로교회(담임 장덕상 목사, 11047 Bustleton
Avenue Philadelphia PA 19116)는 지난 4월 3일 교회설립 45주년 감사예배 및 신영재 장로 시무 은퇴식을 거행했다. 1971년 4월 4일에
설립되어 올해로 45주년을 맞은 한인개혁장로교회는 ‘인격과
가정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은혜와 사랑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위대한 사도행전의 역사를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다. 이날 감사예배는
장덕상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찬양팀의 ‘내 영혼아 여호와를’, ‘면류관
벗어서’,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 등의 찬양곡을 부르며
기쁨과 감사를 하나님께 표했다. 45주년을 맞아 장덕상 목사는 시편 1편
1-6절을 가지고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는 길’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장 목사는 “세상사람들은 세상 부귀와 영화를 목적으로 살지만 진정한 복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배우고 사는 삶의 중심에 있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마치 포춘쿠키 속에 있는 부적 같이
돈, 건강, 명예 등을 위해 있는 말씀으로만 여겨서는 않되며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말씀에 즐거워하며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장 목사는
“한인개혁장로교회가 추구하는 복된교회는 세상 복과 다른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그것을 따라 사는
것이며 자기중심적으로 높아지는 교회가 이닌 인격적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교회, 하나님의 규범을 따라
삶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교회가 진정 복된교회다”라고 밝혔다. 이날은 신영재
장로 시무 은퇴식을 예배 중에 거행했다. 신 장로는 2000년
4월 한인개혁장로교회 시무장로로 임직해서 지난 2015년
연말까지 만 15년 8개월을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며 봉사해
왔다. 교회설립 45주년 기념 주일을 맞아 교회와 성도들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패를 증정했다. 신 장로는 아쉬움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45주년을 맞은 교회는 마치 45살을 먹은 나이와 같아서 한참 일할
나이다. 장로직을 수행하면서 제대로 감당하지 못함에 죄송하며 장로재직 중 예배당을 마련했던 점이 가장
기뻤다. 한인개혁장로교회가 믿음과 화목을 이뤄 질적으로 성장하는 교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인개혁장로교회는
교회설립 45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면서 “45년 전 필라델피아 한인공동체를 섬기는 교회로 세워지며 인도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교회를 위해 함께 눈물과
기도로 수고하며 섬긴 모든 교우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격과 가정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은혜와 사랑의
공동체로, 위대한 사도행전의 역사를 재현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교회를 위해 늘 함께 기도하자”는 부탁을 했다. 장덕상 목사는
본보의 수요일 필라기독교섹션 ‘일반신자를 위한 신학강좌: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해설’을 연재하고 있다. 45주년을 맞이한 한인개혁장로교회(www.KRPCP.org)는 주일 오전 9시와 11시에 예배를 하며 수요일은 오후 8시 모여 말씀과 기도의 밤으로
모인다. 또한 매일 새벽묵상과 기도를 위해 화~금 아침 6시에 모인다. 한인개혁장로교회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솜 한국학교를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열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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