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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라웨어 한인회(회장 김은진)가 젊어지고 있다. 그만큼 패기와 활동량이 있다는 말이다. 지난 2월 28일, 필라 한국일보 취재팀이 델라웨어 한인회를 방문, 김은진 한인회장을 비롯한 조나단 박 이사장, 최은화 사무총장 그리고 조수진 델라웨어 한국학교 교장 등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필라 한국일보와 델라웨어 한인회의 활발한 업무나 활동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여 나가기로 마음을 모았다. 델라웨어 갈비식당에서 가진 만남에서 델라웨어 한인회 팀은 마음을 연 솔직한 대화로 한인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특히 필라델피아나 뉴저지 등에 비해 동포들의 수가 열세적이었던 터라 그렇게 활발한 움직임이 없었던 터라 이번 한국일보와의 만남으로 필라델피아와의 원활한 교량 역할을 통하여 보다 친밀한 관계성을 도모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델라웨어 지국을 통해 상세하고도 필요한 정보나 소식 등을 주고받기로 했다. 필라 한국일보가 재발행되고 델라웨어까지 배포를 확대하면서 앞으로 주1회 이상 델라웨어 한인회 소식을 전하기로 했다. 40대의 젊음으로 델라웨어 한인회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김은진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회장 직을 맡아오고 있다. 올해로 12대가 되는 한인회를 맡아 수고하고 있다. 또한 함께 일하는 임원과 단체장들도 젊은 나이에 한인회를 위해 무언가를 해보겠다며 나섰다. “비록 필라 인근 지역처럼 동포들이 많지 않아 활동하는 데 무리가 따르지만, 있는 현재에서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김은진 회장. 델라웨어 밸리 한인회로 서로 연합하면서 한인회를 활성화 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
3.1절 100주년 행사 풍성 |
장병기 필라한인회장 신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