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향 신임이사장 인준 사업계획 및 예산안 통과
대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김헌수)가 21일 총회 및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한인회는 이주향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이사장으로 인준했으며 임원진 및 자문위원들도 확정했다.
추석대잔치, 시민권 드라이브, 순회 영사 업무, 독감 예방 주사 접종, 신년하례식, 설 떡국잔치, 2019년 3.1절 행사 등 사업계획도 통과됐으며 내년 3월까지 총 2만5,000달러의 예산도 수립됐다.
김헌수 회장은 “출범이 늦었지만 앞으로 조직이 더 보강될 것으로 믿는다”며 남부 뉴저지 한인사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한인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주향 이사장은 “바쁜 동포사회에서 임원들의 봉사와 헌신으로 한인회가 잘 운영되고 있다”며 2년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성티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안지현 재무의 재무보고, 이취임식, 6.25 기념식 및 8.15 광복절 행사에 대한 보고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사회는 이유정 총무이사의 사회로 재적 35명 중 21명의 이사가 참석하고 7명이 위임해 성원을 이뤘다.
<28대 남부뉴저지한인회 임원진> 수석부회장-서숙이, 부회장-김치경, 사무총장-성티나, 부이사장-배필순, 총무이사-이유정
<자문위원>
엄종렬(한국전통문화원장), 김동선(전 남부뉴저지 노인회장), 박선영(뉴저지 한국무용단장), 유영복(전 상록회장), 정엔젤라(전 남부뉴저지 통합한국학교장), 성종선(상록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