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티나 사무총장, 하만순 봉사부장, 유캐라 대회장, 김헌수 회장, 이주향 이사장(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연, 노래자랑 ... 다양한 순서 마련
한국 항공권 제공 등 선물도 풍성
대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김헌수)가 다음 달 22일(토) 체리힐제일감리교회 패밀리센터에서 지역 한인들과 커뮤니티 주민들을 초청해 추석대잔치를 연다.
2008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추석대잔치는 이날 저녁 6시30분 한미 인사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 것으로 시삭, 포상, 공연, 경연대회 등 다양한 순서로 10시까지 진행된다.
또 주최 측은 노래자랑,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들에게 상금과 부상을 수여하고 참석 한인들 가운데 복권을 추첨해 한국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선물로 한국 최대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관련해 김헌수 회장 등 임원들은 27일 서라벌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일년에 한번 지역 한인들과 미국 주민들에게 한국 문화와 음식으로 봉사하는 일은 한인회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에는 미국 주민들의 참여가 많아져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는 도날드 놀크로스 연방하원의원, 탐 맥아더 연방하원의원, 박효성 뉴욕총영사, 수잔 신 앵글로 캠든 카운티 푸리홀더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 대표들에게 감사장이 전달된다.
공연은 통합한국학교, 뉴저지 무용단 등 외 다수 공연팀이 맡았으며 노래자랑은 청소년 및 대학새 부문과 장년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상금은 각 부서 1등 500달러, 2등 300달러, 3등 200달러.
그림그리기대회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가 대상이며 입상자들에게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문의: 이유정 총무이사 856-313-3232
한편 주최 측은 행사장에 설치될 각 업체 및 단체 홍보 부스를 판매하고 있다. 대여비는 100달러
문의: 성티나 사무총장 856-313-3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