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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교회에서 ‘어머니로 하여금 어머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전통적인 가치관 속에서 왜곡되고 억압되었던 여성상을 성경적으로 정립하고, 올바른 자아상을 회복하여 건강한 가정, 깨끗한 사회건설을 목적으로
하는 두란노 어머니 학교 필라델피아 13기 강좌가 오는 4월
23일에 시작된다. 노리톤에 위치한 기쁨의교회에서 열릴 이번 13기는 4월 23일(토)과 24일(일), 30일(토), 그리고 5월 1일(일) 총 4회로 매 강좌는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성경적 여성상의 회복’(4월 23일) ‘아내로서의
사명’(24일) ‘어머니의 영향력’(30일) ‘기도하는 어머니/십자가의
사명’(5월1일)을
주제로 김미라 본부장(미주 두란노 어머니학교)와 이기복 목사(전 한동대 교수, 미주 두란노 어머니학교 지도교수)가 강의를 이끈다. 필라 13기 어머니학교팀을 맡은 최영희 팀장은 “여성들로 하여금 어머니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라는 두란노 어머니학교 비젼을 따라 이번 강좌는 잘못된 문화와 가치관 속에 왜곡된 어머니상을 성경적 여성상으로 자아상을 회복하도록
돕고, 그리스도 안에서 돕는 배필로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도록 도우며,
기도와 사랑으로 자녀를 잘 양육하고 가정을 세우도록, 그리고 궁극적으로 열국의 어미로 교회와
사회를 아름답게 세워 나가는 역할을 감당하도록 하는데 교육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13기 어머니학교는 최영희 팀장을 비롯해 남정숙 진행자, 향기팀장 김형숙, 편지팀장 민인주, 비파와 수금팀장 임종희, 옥합팀장 안순애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어 어머니학교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최선을 다해 봉사할 예정이다. 1988년 서울에서 시작된 두란노 어머니학교는 10만 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
37개국에서 500회 이상의 교육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미주 두란노 본부는 LA를 시작으로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등 미 전역으로 확산 운영되고 있다. 참가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필라델피아 어머니학교 13기 최영희 팀장(T.939-2212)에게 하면 된다. <민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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