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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스
세계 암환자 5년새 11% 급증
전 세계적으로 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세계보건기구(WHO)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암 발병이 11% 증가했으며 암 사망자는 8.4% 늘어나 820만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이런 사실은 WHO의 산하기관으로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암연구소(IARC)가 세계 184개 국가에서 28종류의 암을 집계한 보고서 ‘..
추방한인 2개월만에 35명
2014회계연도가 시작된 지 2개월 만에 추방판결을 받은 한인 이민자가 벌써 35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TRAC)가 11일 공개한 추방재판 통계에 따르면 2014회계연도사 시작된 10월과 11월 2개월간 미전국 이민법원에서 추방소송이 종결된 한인 이민자는 모두 93명으로 이 가운데 최종 추방 선..
의심받는 ‘무비자 관광’
무비자로 미국을 방문하는 한미 무비자 협정이 시행된 지 4년여가 지나면서 미국을 찾는 한국인 방문객들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까다로워지는 입국심사 때문에 2차 심사에 넘겨져 고생을 하거나 아예 귀국 조치되는 경우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항공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뉴욕이나 LA 공항의 ..
온라인 오더 배송박스 집앞 ‘도난 무방비’
연말 샤핑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구매한 물품들이 본격 배송되면서 물류 폭주로 인한 물품 배송사고와 함께 배달 물품의 분실이나 도난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주문한 물품이 아닌 다른 물건으로 바뀌어 도착하는 일도 허다하다. 뉴저지에 거주하는 한인 박모(29)씨는 “얼마 전 도..
미국인 건강상태 좋아졌다
미국인의 건강지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USA투데이는 2013년도 미국 건강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성인 중에서 담배를 피우는 비율이 지난해 21.2%에서 19.6%로 떨어졌고 한 달에 한 번도 업무 외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비운동률은 지난해 26.2%에서 22.9%로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성인 비만율도 27.6%로 1년 전(27.8%)보..
합격통지 시작 수험생 가정 ‘조마조마’
한인 등 고교 12학년 학생들의 대입지원 절차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대학들의 조기전형 합격자 발표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줄을 잇는다.특히 올해는 대학들마다 조기전형에 역대 최고로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거나 전년 대비 지원자가 급증했다고 발표하는 등 조기전형 입학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져 수험생 가..
영주권자 미성년 자녀 21세 넘어도 일자 유지
영주권자의 미성년 자녀 신분으로 가족이민 영주권을 신청했다가 도중에 나이가 21세를 넘었다는 이유(aged-out)로 우선 일자(priority date)가 뒤로 밀린 신청자들이 미성년 당시의 우선일자를 기준으로 신속하게 영주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영주권자의 미성년 자녀’ 가족이민(2A 순위)..
“우체국 취업 길라잡이로”
“우체국은 나이에 상관없이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고 연방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각종 베니핏을 받을 수 있습니다”한인들의 우체국 취업 길잡이 역할을 해온 앨버트 김(사진)씨가 우체국 직원 시험 준비를 위한 영어 교재 개정판을 펴냈다. 김씨는 “지난 2008년 출간한 우체국 직원시험 영어교재를 2013년 실정에 맞게..
펜주, 고속도로 통행료 대폭 인상 전망
고속도로 통행료와 과태료가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탐 코벳 주지사는 26일 루트 1 등 주요 도로 확장, 교량 보수 및 신설, 대중교통 증설 등 대대적인 도로교통 시설 확충을 위한 포괄적 도로교통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각종 도로건설 사업에 년간 20억 달러 이상의 예산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
“연휴 빈집털이 조심하세요”
미 전국에서 4,300여만명이 친지와 가족 방문을 위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경찰이 ‘빈집털이’ 주의보를 내렸다.필라시 경찰국은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빈집을 노리는 절도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하고 연휴 기간 집을 비우는 주민들은 절도피해를 막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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