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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Aid = COA - EFC COA는 'Cost of Attendance'의 약자이며 여기에는 등록금(Tuition), 기숙사비, 음식비, 책값, 교통비, 용돈 등 학생이 1년동안 학교에서 공부하는데 필요한 모든 비용을 포함한다. EFC는 'Estimated Family Contribution'의 약자이며, 가정에서 학생의 학비로 1년동안 부담할 수 있는 금액이다. EFC를 산출하는 방법에는 Federal Methodology(FM,연방)와 Institutional Methodology(IM공공단체)의 두가지가 있다. FM은 신청된 FAFSA에 의거하여 연방정부에서 산출하며, IM은 CSS PROFILE에 의거하여 College Board에서 산출한다. 계산방식이 서로 다른데 IM은 FM보다 더 깊숙히 각 가정의 수입과 자산을 확인한다. 일반적으로 연방정부보다 더 많은 학자금보조를 지불하고 있는 사립대학에서는 CSS PROFILE요구하며 IM으로 산출된 EFC에 의거하여 학자금보조를 지불한다. 재미있는 것은 EFC는 고정된 숫자이므로 학비가 비쌀수록 학자금 보조금은 더 많아지며 학비가 싼 주립대학보다 학비가 비싼 사립대학으로 부터 더 많이 받게 된다. 그러므로 학자금 보조를 많이 받기 위한 작업을 미리 시작한다면 학비 때문에 사립대학을 기피하고 주립대학에 갈 필요는 없다. 학자금보조를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 Grant는 Free-money이다. 나중에 갚을 필요가 없는 Grant를 많이 받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미리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학자금보조를 더 많이 받기 위해 신청서에 거짓을 기재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니다. 정부뿐만 아니라 각 대학의 학자금 재정담당자들이 거의 모든 개인의 자료를 샅샅이 검토하기 때문에 제출하는 모든 신청서에는 거짓없이 사실 그대로 기재해야 한다. 만일에 거짓이 밝혀지면 벌금뿐만 아니라 구류형까지 받게 되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비싼 대학학비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관심을 갖고 저축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많은 경우 이러한 저축때문에 학자금보조를 받기가 어려워 질 수도 있다. 대학의 학비는 등록금, 기숙사비, 음식비, 책값, 교통비 및 용돈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학비이외에는 아무 것도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며, 학생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나 수입등은 EFC산정에서 제일 먼저 고려된다. 그러므로 자녀에게 자산을 만들어 주거나, 자녀의 이름으로 저축을 하는 일은 금해야 한다. 부모의 자산은 허용금액을 제한 후 최고 5.64%가 EFC산정에 가산되나, 자녀의 자산은 허용금액이 없이 35%, 수입의 50%가 산정에 포함된다. Credit Card 빚이나 일반 은행 Loan등 Commercial Loan은 빚으로 간주되지 않으나, 집을 담보로 한 Mortgage는 빚으로 간주된다. 그러므로 Equity Loan을 얻어 일반 Commercial Loan을 갚아 버리면 EFC산정에 매우 유리해 진다. EFC산정에 포함되는 자산을 포함되지 않는 자산으로 변경하는 등 학자금보조를 많이 받기 위해 준비하여야 하는 방법들이 많이 있다. 학자금보조를 신청하는 것을 단순히 FAFSA나 CSS Profile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는 것으로만 생각하면 안된다. 저축이나 투자를 할 때, 사업체를 시작할 때, 집을 구매할 때 등 EFC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미리 준비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 <학비보조의 종류참조> 학비보조의 종류는 연방 학비보조, 주정부 학비보조, 장학금, 졸업후 갚아야 하는 학자금 융자로 나뉜다. 연방정부 학비 보조 프로그램에는 무상보조인 펠그랜트(Pell Grant)와 근로장학금인 웍스터디(Work-study), 졸업후 갚아야 하는 학자금 융자(Loan) 등 세종류가 있으며, 연간 600억달러 이상이 학비로 지원된다. ▲ 펠그랜트 = 연 4만불이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연방 정부가 무상으로 일정액의 학비를 보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지원 액수는 신청자의 재정 형편에 따라 다르다. 지급규모는 대개 100달러에서 4천달러선. ▲ 웍스터디 = 재정보조가 필요한 학부 또는 대학원생에게 캠퍼스 안팎에서 일을 하며 학비를 충당할수 있도록 하는 재정보조 프로그램. 학교 도서관이나 과 사무실 등 교내에서 학교당국을 위해 시간제 업무를 하거나 학교밖 비영리단체나 공공기관 업무를 할 수 있다. 액수는 연방 최저임금을 기준해 월급 형식으로 매달 지불받는다. ▲ 학자금 융자 = 연방정부에 신청하는 융자 프로그램으로, 학생 이름으로 빌리는 스태포드론(Stafford Loan)과 학부모가 융자를 받는 플러스론(PLUS Loan), 또 대학 측이 렌더가 돼 재정적으로 어려운 학부생 및 대학원생에게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퍼킨스론(Perkins Loan)이 있다. 스태포드론은 대학 재학기간 동안의 이자를 연방정부가 대신 내주는 보조성 융자(Subsidized)와 모든 이자를 학생이 내야 하는 비보조성 융자(Unsubsidized)로 나뉜다. 이는 부모님의 크레딧과는 무관하다. 이자가 저리이고, 졸업후 6개월후부터 학생들이 갚아나가면 된다. ▲ FSEOG = 연방 추가교육기회 그랜트로 Federal Supplemental Education Opportunity Grant 의 약자. 재정형편이 매우 어려운 학부생이 대상이며, 펠그랜트 수혜자 중 특별히 재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각 대학이 골라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