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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량 구입부터 신중하게 에너지 절약형 차량을 구입하는것이 중요하다. 차는 전시품이 아니며 교통수단인만큼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소형차를 구입하고 같은 차라도 유지비가 적개 드는 차종을선 택하는 것이 좋다. 차종에 따라 연료소비량이 40%-70% 정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2) 타이어 공기압을 적절하게 타이어 공기압은 연료소비량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공기압이 10% 정도 부족하면 연 료는 5%-15%가 더 소비되는 만큼 최소한 1주일에 한번 정도는 공기압을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기압 부족시 연료 소비가 증대되는 것은 노면을 굴러 갈때 타이어의 변 형으로 인해 저항이 그만큼 증가 하기 때문이다. 3) 경제속도 준수 경제적인 속도로 운행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빨리 달릴 수록 공기저항이 증가하여 이는 연료소비 증대의 원인이 된다. 4) 신호대기중 불필요한 엑셀레이터 조작 금지 신호를 기다릴 때 공연히 엑셀레이터를 세개 밟아주는 경우가 있고 골목을 주행할 때 도 엔진소리를 크게 하여 보행자가 비켜 나도록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불필 요한 행위를 한번 할 때마다 5cc의 연료가 더 소비되며 하루 50회를 반복한다면 1일 250cc,한달 7500cc정도의 연료비가 추가된다. 5) 급가속, 급감속은 피해야 급하게 속도를 증가시키거나 급브레이크를 밟는 습관은 연료낭비의 원인이 된다. 급가 속을 하게 되면 카뷰레타의 가속펌프가 작동하여 가속할 때 보다 소형차의 경우 약 5cc의 연료가 더 소모된다. 하루에 30회 급가속 한다면 1일 150cc, 한달 4500cc의 연 료비를 추가하게 된다. 6) 급발진은 삼가해야 자동차의 급발진은 타이어의 마모와, 부품의 손상을 초래해서 매우 위헙하게 되며 특히 신호 대기에서의 급발진은 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삼가해야 한다. 또한 파란불이 들어오기가 무섭게 마구 내닫는다고 해서 빨리 갈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급발진을 할 경우 서서히 출발 할 때보다 소형차의 경우 약 10cc의 연료가 소모되어 하루에 30회 정도 급발진을 한다면 1일 300cc, 1달 9000cc정도의 연료비가 추가 소요된다. 7) 불필요한 짐은 싣지 말자 차는 사람이 적게 타거나 짐을 적게 싣을 수록 연료가 적게 소모된다. 따라서 짐을 10kg 싣은 차가 50km를 달린다면 짐을 싣지않을 때보다 80cc의 연료가 더 소모된다. 8) 오일교환 주기의 준수 엔진오일은 계절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고 항상 규정량과 점도상태를 확인 해 주어야 한다. 또한 자주 교환한다고 엔진성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승용차의 경우 3000마일 정도 주행 시마다 교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에어필터에 먼지 등의 불순 물이 많이 끼면 공기 저항이 커져 연료소비가 증가한다. 정기적으로 청소 또는 교환해 주어야 한다. 9) 가능한 고단기어를 사용하자 수동변속기가 장착된 차량의 엔진은 무리가 없는 한 고단기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어변속은 주행속도, 도로구배의 정도, 교통량등 제반 여건에 맞추어 실시하되 3단 기어로 달릴 수 있는 길은 2단기어로 달리면 25%의 연료가 낭비된다는 시실을 참고 해야 한다. 10) 교통흐름에 맞추어야 교통흐름에 유의해서 정차할 것인지 그대로 서행하면서 통과할 것인지를 미리 예상하고 방어 운전을 해야 하며 한번에 정지하는 것보다 여러 번 반복해 세우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급작스런 제동은 사고원인은 물론 연료의 낭비와 함께 브레이크 계통과 타이어 마모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된다. 11) 비포장길은 피하자 자동차에는 충분한 완충장치가 되어 있다. 그러나 울퉁불퉁한 비포장 길이나 자갈길에 서는 타이어가 헛돌거나 튀어 올라 타이어의 접지력이 약해져 연료가 낭비되며 또한 계속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완충 장치나 조향계통같은 연결부위의 내구력도 줄어든다. 울퉁불퉁한 길에서의 서행운전은 자동차 수리를 절감할 수 있는 지름길임을 명심하자. 12) 출발전 목적지 확인 주행전 목적지까지의 도로명을 확실히 알아보고 가장 빠른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도로의 좌회전 및 유턴(U turn), 비보호 좌회전 지점을 알아 둠으로써 길에서 허비 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13) 차의 상태를 완벽하게 관리 운전을 아무리 잘한다 해도 차의 정비상태가 좋지 않으면 효과적인 연료절감을 기대할 수 없다. 에어클리너의 필터, 엔진의 스파크플러그, 배터리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교환할 것을 교환해 주면 연료절약은 물론 자동차의 성능도 그만큼 좋아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