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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들도 헷갈리는 잘못된 의학적 정보(상식)▲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우리 주변에는 각종 의학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의학 상식이 마치 정설인 듯 굳어지는 경우도 많다. 잘못된 의학 상식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하루에 물을 몇 잔 이상을 마셔야 한다' 또는 '저녁 늦게 식사를 하면 살이 찐다' 등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통념이다. 하지만 이것이 잘못된 정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널리 알려진 잘못된 의학적 정보(상식)에 대해서 알아보자...Yes or No !!! 하루 8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 체내 수분 섭취를 하기 위해 하루에 8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주장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한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커피, 차, 음료, 각종 과일이나 야채를 섭취하는 방법으로도 인체에 필요한 수분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을 할 때는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수분 섭취량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 땀으로 빠져나간 염분을 보충해 줄 필요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편이 낫다고 한다. 밤에 먹으면 살이 찐다. 흔히 밤에 먹는 음식은 다 살로 간다고 얘기한다. 그래서 살을 빼려면 밤 늦게 먹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는 말이 정답처럼 굳어졌다. 그러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비만인 여성들은 정상 여성에 비해 식사를 자주 많이 하고, 식사 시간도 때를 가리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결론적으로 자주 많이 먹는 것이 비만의 원인이지 식사 시간대는 직접적인 원인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저녁 늦게 폭식을 한다거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피하는게 좋다. 특히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은 더욱 그러하다... 경험 결과임...^^ 식사 직후에는 수영하지 말라. 일반적으로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강도 높은 수준이 아니라 취미 수준의 운동은 상관 없다고 한다. 단, 음주 후 수영은 매우 위험하므로 절대 피해야 한다. 귀 청소는 면봉으로 해야 한다. 보통 귀 청소를 할 때 위생적이고 부드럽다는 이유로 면봉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면봉이 귀지를 더 깊숙이 밀어 넣어 청력을 감퇴시키거나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귀지는 자동적으로 체외로 배출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귀지가 거슬린다면 이비인후과를 찾아 전문가에게 귀지를 맡기는 편이 낫다. 면도를 하면 털이 더 두껍게 난다. 면도는 털이 자라는 속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면도 후 새로 나는 털은 아직 햇볕을 쬐지 않아 더 진해 보일 뿐이며, 끝이 아직 마모되지 않아 더 뭉툭하기 때문에 두껍게 보이는 것이다. 진통제는 심한 통증에만 복용해야 된다. 진통제를 복용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생각으로 통증이 견디기 힘들 때까지 참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진통제는 통증을 처음 느끼기 시작할 때 복용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며, 너무 오래 통증이 진행된 뒤 복용하면 오히려 진통제의 효과가 떨어진다고 한다. 이는 진통제를 과다 복용하는 문제점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통증이 수반될 것 같은 심한 운동이나 격한 노동을 하기 전에 진통제를 복용할 것을 권장하는 의사들도 있다. 이외에도 "흰머리를 뽑으면 더 많이 난다", "어려서 보약을 잘못 먹으면 새치가 생긴다" 등등... 여러분이 알고 있는 잘못된 의학상식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
잘못된 건강상식 'OX 퀴즈' |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걷기 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