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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많이 마시는 남성 '뼈에 구멍든다' 동물과 인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많은 연구결과 과음이 뼈 손실을 유발 골다공증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 로요라대학 웨즈만 박사팀이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비타민 D와 골다공증 치료제인 보니바(Boniva:ibandronate sodium)가 지속적인 과음으로 인한 뼈 손실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만성 과음에 의한 알콜 과다가 심각한 정도의 뼈 손실을 유발해 뼈의 강도를 현저히 줄여 남성골다공증을 유발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쥐들을 알콜에 노출시키기전 하루 2,500 IU 가량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양의 비타민 D를 투여한 결과 알콜 유발성 뼈 손실이 예방되고 경골과 하부 척추의 골밀도가 현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니바를 120mg 미리 복용시킨 결과 또한 알콜 유발성 골손실이 예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다른 작용기전을 갖는 비타민 D와 보니바의 효과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최근 남성골다공증 케이스가 증가하며 사회적 관심이 증대하고 있어서 이번 연구를 남성 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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