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평통 주최
"예술 통해 평화와 번영 기원"
필라평통이 오는 9월7일부터 9일까지 블루 밸 소재 가야식당 소연회장에서 정미호 화백 초청 ‘통일 평화 미술 전시회’를 갖는다.
필라 평통 회장이기도 한 정 화백은 한지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 이번 전시회는 문화 예술을 통해 한인들의 남북 통일의 염원을 알리고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을 증진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된다.
1대 고암 이응로 화백, 2대 이항성 화백의 뒤를 이어 유일한 한지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 화백은 한지를 주 소재로 하되 서양화를 접목,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만들었다는 평을 올해도 3월 홍콩, 4월 뉴저지, 5월 한국 안산 국제 아트페어, 6월 루블 박물관, 9월 세계한인성한인회장 대회 전시 등 왕성한 활동을 하며 한국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 평통 사무처가 후원하는 전시회는 9월7일(금) 오허 6시 리셉션으로 개막되며 9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오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