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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 4월 13일부터…
50세 이상 어른을 위한 무료 컴퓨터 교실이 남부뉴저지에 위치한 프린스턴 지역에서
개강된다.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KCCP)는 오는 4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무료 컴퓨터 교실을 웨스트 윈저 타운쉽 도서관(West Windsor Public
Library: 333 North Post Road Princeton Junction, NJ 08550)에서 실시한다. KCCP는 정보화 시대에 누구나 쉽게 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무료 컴퓨터 교실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무료 컴퓨터 교실은 50세
이상 주부, 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사각지대에 놓여
있을 수 있는 동포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으로 강좌 이용이 편리한 타운쉽 공립도서관에서 실시된다. 이번 강좌는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6주간 운영되는데 매주 수요일10시와 11시 두 강좌를 마련할 예정이다. 첫번째 강좌(10시)는 음성 및 영상통화는 물론 페이스북, 카톡 등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Social Networking Service)를 이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하여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스마트폰(아이폰, 삼성폰) 사용법을 강의하며 두번째 강좌(11시)는 컴퓨터 기본 사용법(윈도우 7이상)을 익혀 인터넷 사용법은 물론 각종 문서를 작성하는 법 등을
배우게 된다. 무료 컴퓨터
교실에 대한 등록을 원하시는 분은 프린스턴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의 프로그램 디렉터를 맡고
있는 차기훈 씨(T. 609-436-0420 혹은 kihooncha@kccprinceton.org)에게 연락하면 된다. KCCP는 “무료 컴퓨터 교실을 통해 50세
이상의 한인 동포들이 컴퓨터를 쉽고 재밌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시간이기에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 수준 높은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여 동포들이 정보화 시대에 뒤쳐지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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